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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우,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우승차지하며 시즌 2승 달성

위드레저 조회 81 등록일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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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조항우가 시즌 2승을 올리며 슈퍼레이스 3전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3전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이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개최된 가운데 아트라스 BX 조항우(No 10)가 시즌 2승째를 올리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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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항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거두면서 다른 팀들에게는 두려운 존재로 남게 됐다. 조항우는 예선을 통해 정연일(헌터-인제레이싱, No 3)과 스테판 라진스키(아트라스 BX, No 93),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 BX, No 9), 타카유키 아오키(팀106, No 19)의 경쟁을 받아야 했지만 개막전의 추억이 있기 때문인지 그 다지 어려운 표정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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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의 스톡카가 참가해 21랩으로 펼쳐진 캐딜락 6000 클래스 롤링 스타트가 진행되면서 폴 포지션을 잡았던 조항우가 선두로 나선 후 3그리드에 있던 스테판 라진스키가 정연일을 추월해 2위로 나섰다. 또한, 타카유키 아오키를 제치고 엑스타 듀오인 이데유지(No 7)와 정의철(N0 1), 그리고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No 85)이 팀 베르그마이스터의 뒤쪽에 서면서 추월 경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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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랩에 들어서면서 스테판 라진스키의 뒤쪽에서 자리를 내 주었던 정연일의 좀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었고, 이데유지도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근접하면서 언제든지 추월이 가능함을 알렸다. 특히,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 속 폭염으로 인해 선두권에 있는 팀과 드라이버들이 차량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듯 초반 레이스는 과감한 추격보다는 안정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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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4위 자리를 놓고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팀 베르그마이스터, 이데유지, 정의철, 최명길에 이어 타카유키 아오키까지는 빠른 스피드로 경쟁을 이어가면서 뜨거움도 잊게 만들었다. 뒤쪽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김재현(이앤엠 모터스포츠, No 38)은 출발 후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류시원(팀106, No 72)과 순위 경쟁을 펼쳤다. 또한, 오일기(제일제당 레이싱, No 11)와 김동은(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No 2),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No 17)도 포인트 권에 들기 위한 경쟁을 이어가면서 초반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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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몇 랩째 이어지고 있는 정의철, 최명길, 타카유키 아오키의 순위 경쟁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이어졌고,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정연일도 앞선 스테판 라진스키와 거리를 0.3초 차이로 줄이면서 추월을 위한 준비가 돼 있음을 알렸다. 이런 순위 경쟁 속에서 선두로 나선 조항우는 2위인 스테판 라진스키와 3초 이상 거리를 벌리면서 2연승을 위한 레이스를 순조롭게 진행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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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쟁 속 추월을 노리던 이데유지는 12랩째 앞선 팀 베르그마이스터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으며, 정연일도 13랩에 들어서면서 스테판 라진스키의 안쪽 코너를 잡고 추월해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좀더 스피드를 낸 이데유지는 앞선 스테판 라진스키의 뒤쪽에 바짝 다가서며, 추월기회를 다시 노리고 있었다. 특히, 정의철과 최명길, 타카유키 아오키의 경쟁에 오일기까지 추가되면서 중반 레이스는 더욱 열기를 띠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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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랩에 들어서면서 최명길이 앞선 핸드캡 웨이트를 갖고 있는 정의철을, 오일기도 타카유키 아오키를 추월하면서 순위 변동을 이끌었다. 순위를 올린 오일기는 다시 앞선 정의철을 추월했지만 쉬워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타카유키 아오키의 반격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타카유키 아오키의 반격을 잘 방어한 오일기는 앞선 정의철과 거리를 다시 좁히려 시도하면서 후반 페이스를 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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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종반에 다가서면서 앞서 있던 이데유지가 스피드가 줄어들면서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여유롭게 추월해 순위를 끌어 올렸으며, 경쟁의 기세를 타면서 동료인 스테판 라진스키까지 추월해 3위로 포디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2위 자리에 있는 정연일을 따라잡기에는 많은 거리차가 벌어져 있어 더 이상의 추격은 힘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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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슈퍼레이스 3라운드는 초반부터 앞으로 나선 조항우가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뜨거운 승부 끝에 다시 2위로 올라선 정연일이, 3위는 경기 종반 3위까지 올라선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차지했다. 또한, 첫 국내 레이스에 도전한 스테판 라진스키가 마지막에 팀 동료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4위를, 이데유지가 마지막에 순위를 유지 못한 채 5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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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퍼레이스 4전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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