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천만번째 5시리즈 국내 판매..경매 시작가는?

데일리카 조회 368 등록일 2017.06.21
BMW,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BMW가 1000만번째로 생산된 뉴 5시리즈를 국내에 판매한다.

BMW그룹코리아는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1000만번째로 생산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을 서울옥션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처럼 한정판 모델을 경매로 판매하는 것은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000만번째 생산 차로, 지난 1월 한국에 배정됐다. BMW코리아는“이 특별한 차가 국내에 배정된 것은 한국이 5시리즈를 기준으로 글로벌 5위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MW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BMW 5시리즈는 지난 2004년 수입차 최초로 단일 차종 기준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1995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12만7203대 판매됐다. 특히, 520d는 작년 한해 총 7910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경매에 출품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520d 모델로, 전 세계 오직 한 대뿐인 특별 에디션인 만큼 판넬 커버,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에디션 배지를 새겨 차별화했다.

또 BSI(BMW Service Inclusive)를 기존보다 확대해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낙찰자에게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 박물관, 딩골핑 공장을 투어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2인 여행 패키지도 제공한다.

BMW M760Li xDrive(좌),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우)


BMW코리아는 이번 옥션에 BMW 최상위 플래그쉽 모델인 뉴 M760Li xDrive도 함께 출품한다. 국내에 단 2대뿐인 한정판 모델로, 컬러는 프로즌 다크 브라운이다. 이번 경매에 앞서 두 모델은 경매가 시작되는 28일까지 일주일간 평창동 서울옥션 건물에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방문해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의 경매 시작가는 6100만원이며, M760Li xDrive 프로즌 다크 브라운 컬러 모델은 1억9500만원이다. 경매 참여는 BMW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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