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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도르. 아킬레스? 타이어사업 확대 나선 스피드메이트의 승부수?

오토데일리 조회 360 등록일 2017.06.22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가 잇따라 수입 타이어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 및 수입차 정비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이번에는 타이어 사업을 대폭 확장한다.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는 한국, 금호, 넥센 등 국산 타이어와 미쉐린, 던롭 브리지스톤 등 수입 타이어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에 진출하지 않은 해외브랜드의 한국 총판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독일 컨티넨탈의 마타도르 타이어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 판매를 시작했다. 이 브랜드는 컨티넨탈 타이어의 서브 브랜드로, 컨티넨탈 타이어와 동일한 공장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다.

마타도르 타이어는 비대칭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비 방향 트레드 패턴, 습식 및 건식 표면에 뛰어난 제동 성능, 젖은 도로에서 접지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타이어 브랜드인 아킬레스 타이어社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아킬레스 타이어는 2005년 출범한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 콘티넨탈, 피렐리와의 제휴,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규모 천연고무 농장을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운영, 가격경쟁력 및 가격 안정성이 가장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아킬레스 타이어는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03개국에 전체의 70%를 수출하고 있으며 구매기준이 까다로운 일본에서도 연간 50만본 이상 판매되고 있다.

SK네트웍스측은 아킬레스 타이어는 제품력이 국내의 넥센타이어 정도로, 비교적 저가타이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마타도르와 아킬레스 외에 몇몇 타이어 브랜드의 국내 공급을 검토 중이며 현재 210개인 대리점 수도 대폭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업체들은 스피드메이커가 도입하고 있는 브랜드의 국내 혹은 글로벌 인지도가 워낙 낮아 국내 타이어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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