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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CEO 자리에서 물러나다

더기어 조회 134 등록일 2017.06.21

트래빅스 칼라닉 우버 설립자 겸 CEO[트래빅스 칼라닉 우버 설립자 겸 CEO]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의 설립자 트래비스 칼라닉이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사임하기로 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21일(현지시각) 전했다. 지난 13일 우버 내부 감사 결과가 공개된 후 무기한 휴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던 칼라닉이 5개 대주주의 압박에 결국 CEO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동의했다. 칼라닉은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게 됐다.

참고 링크 :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CEO 무기한 휴직으로 일선 후퇴

우버 최대 투자자인 벤치마크, 퍼스트 라운드 캐피털, 멜로 벤처, 피텔리티 인베스트먼트, 로워케이스 캐피털 등이 모여 칼라닉에게 사임을 압박했다. 위 5개 투자자는 우버 지분의 1/4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40%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칼라닉은 이사회 임원과 몇 시간의 토론 끝에 결국 사임하는 것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한다.

칼라닉 사임을 이끌어낸 투자자들은 추가로 현재 공석으로 비어있는 3개의 이사 자리에 2명을 ‘진정한 독립 이사’를 임명해 이사회의 관리 감독 권한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주 칼라닉이 일선에서 물러나 무기한 휴직을 선언한 후 우버는 10명의 핵심 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당분간 운영하기로 했다. 칼라닉은 중요 사항을 보고 받고 결정하기로 했지만 CEO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 이마저도 불가능하게 됐다. 칼라닉이 물러난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CEO 물색이 곧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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