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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토요타 상무, “전기차는 친환경차의 모범 답안은 아니다”

데일리카 조회 285 등록일 2017.06.21
아베 시즈오 토요타 상무이사


“하이브리드차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지구 환경 문제 해결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베 시즈오 토요타자동차 상무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열린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982년 토요타에 입사한 이래 35년간 파워트레인 개발 분야에 종사해온 엔지니어링 전문가다.

그든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연료와 에너지 변환 시스템을 최적화 하기위한 솔루션”이라며 “향후 어떤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시장을 선도할지는 모르지만, 하이브리드는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 프리우스 V


토요타는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 1997년 12월 토요타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출시한지 꼭 20년만의 기록이다.

하이브리드차는 결국 전기차로 가기 위한 과도기가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시즈오 상무는 “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한다”며 “과도기적인 기술이라고 말하는 것은 동의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모든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뀐다면 현재의 두 배 이상의 발전 전력을 요구한다”며 “이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지적”이라고 덧붙였다.

4세대 프리우스


토요타는 렉서스를 포함해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개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1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을 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판매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CO2 배출억제 효과는 약 7700만톤에 달한다는 게 토요타 측의 설명이다.

시즈오 상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토요타의 차세대 친환경차”라며 “우리는 가솔린차와 마찬가지로 편의성을 유지하는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에만 집중한다는 지적에 대해 시즈오 상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충전’이라는 측면에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이는 토요타가 전기차보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주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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