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첨단 사양, 좋기는 한데 돈이 문제

오토헤럴드 조회 2,647 등록일 2017.06.23
 

자동차 첨단 사양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비용을 지출하고 선택하기까지는 국가별로 다양한 관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 업체 IHS마킷은 최근 미국, 캐나다, 독일, 중국, 영국에서 36개월 이내에 새 차로 바꿀 의향이 있는 자동차 소유자 5000명 이상으로 대상으로 커넥티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선호도를 조사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실내에서의 거주성을 안락하게 만들 수 있는 기능에 관심이 많고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은 새 차를 살 때 선루프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를 위해 642달러, 중국은 440달러를 지출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미국은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가장 선호했고 640달러까지 추가 비용을 지불 할 수 있다고 답했다. 후석 엔터테인먼트는 영국과 중국 소비자 조사에서도 2위를 차지했고 평균 388달러를 지불 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IHS 마킷은 오는 2022년까지 신차 대부분에 텔레매틱스가 장착(미국 87%, 독일 91%, 영국 92%, 캐나다 89%, 중국 54%)될 것으로 전망하고 전 세계에서 운행하는 자동차의 절반 이상이 선택하는 중요한 사양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32%는 첨단 텔레매틱스를 향후 구매하려는 차에 장착하기 위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 할 수 있다고 답했고 차량용 Wi-Fi는 29%를 차지했다. 긴급출동 서비스, 충돌 알림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 선호도도 매우 높았다.

응답자의 32%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가장 중요한 텔레매틱스 기능으로 꼽았고 28%는 차량 도난 방지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충돌 경고 및 내비게이션은 25%가 선호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 교통 정보 선호도는 51%가, 내비게이션의 무선 라우팅과 업데이트 기능은 각각 41%, 36%가 선호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스마트 폰 자동차 원격 제어 시스템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미러링 기능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스마트폰 앱이 내비게이션 모니터 등에 표시되기를 원했고 날씨, 음악 등의 앱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IHS 마킷은 "소비자는 구매하려는 차에 더 많은 첨단 기술과 사양이 적용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상당수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의 비용이 지출할 수 있다고 답한 규모보다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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