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우디.벤츠.BMW 24개 차종 5,731대 리콜

오토데일리 조회 866 등록일 2017.06.2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 벤츠, BMW에서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아우디 A6 50(3.0리터 가솔린)TFSI 등 2개 차종 3,294대는 연료펌프의 오작동으로 연료호스가 견딜 수 있는 압력보다 높은 압력으로 연료가 공급돼 연료호스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연료호스에 균열이 발생할 경우 연료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다음달 3일부터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B 200 CDI 등 7개 차종 1,549대에서는 브레이크 부스터에 연결된 진공호스의 강도가 낮게 제작돼 손상될 수 있다.

브레이크 부스터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진공압력 등을 활용하여 브레이크를 밟는 힘을 증가시키는 장치다.

진공호스가 손상될 경우 진공압력이 브레이크에 전달되지 않아 제동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AMG G 63 등 5개 차종 730대는 조향장치 내 조향축을 연결하는 부품이 마모돼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방향제어가 안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CLA 250 4MATIC 등 9개 차종 105대는 동승자석 에어백(오토리브 社)이 사고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들은 내일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G310R 이륜자동차 53대는 브레이크 장치 및 핸들을 고정하는 볼트가 조립과정에서 규정된 기준보다 약하게 체결돼 볼트가 풀릴 수 있으며 볼트가 풀릴 경우 제동력이 저하되고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방향제어가 안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들은 금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업체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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