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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8대의 팬텀 3번째 모델 '팬텀 II 컨티넨탈’

오토헤럴드 조회 388 등록일 2017.07.05
 

롤스로이스가 ‘위대한 8대의 팬텀’의 세 번째 모델로 영국의 전설적인 카레이서, 말콤 캠벨 경의 팬텀 II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는 올 해 새롭게 출시되는 8세대 팬텀을 기념해 오는 7월 29일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전시 차량인 8대의 팬텀과 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배우 프레드 아스테어와 몽고메리 장군의 팬텀이 공개됐다. 세 번째로 공개되는 팬텀은 인류 최초로 자동차를 타고 482.8km/h의 벽을 돌파한 말콤 캠벨 경의 ‘팬텀 II 컨티넨탈’이다. 

 

말콤 캠벨은1924년 최초의 세계 기록(235.22 km/h)을 세운 이래 1935년까지 무려 열 번이나 자신의 최고속도 기록을 경신했으며 포뮬러 1의 전신인 그랑 프리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공로로 국왕 조지 5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하사받았다.

‘팬텀 II 컨티넨탈’은 그가 1933년 2300마력의 롤스로이스 R 에어로 엔진을 그의 전용 차량인 블루 버드에 장착하고 438km/h의 속도로 일곱 번째 세계 기록을 달성한 뒤 이를 축하하고 기념한 모델이다. ‘팬텀 II 컨티넨탈’은 1년 앞서 출시된 팬텀 II의 스포츠 버전으로, 보다 짧은 휠베이스와 개선된 밸런스 및 서스펜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팬텀 II의 차체는 영국의 초호화 코치빌더 바커사에 의해 ‘표준형 투어링 살룬’으로 제작됐지만, 캠벨 경의 주문에 의해 전파 수신기, 소화기, 조명등 및 사이렌 등의 비스포크 개조가 이뤄졌다. 배기구 역시 기존 모델보다 9인치 더 길어져 블루 버드와 흡사한 배기음을 자랑한다. 컬러는 캠밸 경을 상징하는 색상인 페일 블루로 칠해졌으며, 청어 비늘을 갈아 페인트에 첨가함으로써 진주 같은 빛을 완성했다.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 장소도 공개됐다. 전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런던 메이페어에 위치한 본햄스 경매장에서 열린다. 본햄스는 2016년 12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빈티지 팬텀 중 하나인 1926년형 ‘팬텀 오브 러브’를 비롯해 독일의 배우 마를레네 디트리히가 소유했던 팬텀 I,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의 창립자 중 한 명인 잭 L. 워너의 팬텀 I 트랜스포멀 파에톤 등 수많은 유명 팬텀의 경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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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롤스로이스
    모기업
    BMW AG
    창립일
    1905년
    슬로건
    The Best Car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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