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차, 수입차 시장 점유율 첫 10% 돌파..일본차 ‘강세’

데일리카 조회 227 등록일 2017.07.06
4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차가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10%의 점유율를 처음으로 돌파해 주목된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신규 등록된 수입차는 2만3755대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은 총 2405대가 등록돼 전년 대비 25.5%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는 수입차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점유율 10.1%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도 수입 하이브리드의 성장세는 눈길을 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하이브리드 차량은 총 1만617대가 등록돼 점유율 9.0%를 기록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9% 증가했다.

All New ES300h


지난달 일본차 브랜드는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을 주도했다. 렉서스 ES300h는 지난달에만 727대가 등록,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 가운데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수입차 모델 가운데서도 3위에 올랐다. 렉서스 ES300h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3776대가 판매돼 전체 수입차를 대상으로 살펴본 상반기 누적 판매량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488대가 판매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판매 2위에 올랐다. 3위는 렉서스 NX300h로 258대가 판매됐으며,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는 242대로 4위, 토요타 프리우스는 218대로 5위에 올랐다.

렉서스 RX450h는 146대로 6위,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는 100대로 7위,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는 88대로 8위, 렉서스 CT200h는 43대로 9위,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34대로 10위를 기록했다.

Lexus ES300h


특히, 일본차 브랜드는 무려 9개 모델을 수입 하이브리드 베스트셀링카 10위 안에 올렸다. 이 가운데 렉서스 4개 모델, 토요타는 3개 모델이 6월 수입 하이브리드 베스트셀링에 포함돼 토요타와 렉서스가 수입 하이브리드 시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렉서스 관계자는 “올해 들어 렉서스 전체 판매 가운데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90%가 넘어섰다”며 “렉서스는 가장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하고 있는 브랜드이며, 특히 ES300h는 지난 2월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국내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수입 디젤차는 총 5만9238대가 판매돼 점유율 50.1%를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21.7% 감소했다. 수입 가솔린차는 같은 기간 4만8255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40.9% 증가했으며, 수입 전기차는 전년 대비 60.7% 줄어든 42대가 등록됐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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