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KARA 카트 아카데미

위드레저 조회 551 등록일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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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대상 엘리트 교육 오는 9일 스타트, 영드라이버 성장 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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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지난 2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카트 아카데미 참여 학무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열고 ‘KARA 카트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렸다.

슈마허, 알론소, 베텔 등 세계적 레이싱 스타를 육성해낸 기초 종목 카트(Kart)는 모터스포츠의 출발점이자 자동차의 운동 특성을 어린 시절부터 조기 교육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그 동안 자동차경주의 역사가 비교적 짧은 한국에서는 카트 입문을 위한 체계적 교육 기회를 만나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KARA가 카트 아카데미를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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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아카데미는 만 8세부터 16세 사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개설된 엘리트 코스 1기의 경우 KARA가 직접 유소년 체형에 맞는 전용 카트를 준비하고 첫 기수 특혜로 헬멧, 신발, 장갑 등 개인 장구까지 지급해 참가자는 별도의 준비 없이도 교육에 임할 수 있다. 

교육은 국내 주요 경기 시설인 파주 스피드파크와 전남 F1 카트 경기장에서 이루어진다. 협회는 카트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고 카트의 메커니즘에 대한 기술 교육에서부터 데이터 측정 정치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주행분석 교육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기를 오가는 5개월 코스의 전문적 훈련 과정을 마련했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한 기수는 10여 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이 완료된 1기 교육은 오는 7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집중 훈련을 한 뒤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등 카트 대회의 엔트리 레벨 클래스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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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가자는 카트를 구매할 필요 없이 소정의 임대료와 수강료만 부담하면 되기에 기존 카트 훈련에 소요된 비용의 3분의 1 수준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는 것이 KARA의 설명이다. KARA는 현재 운영중인 엘리트 코스 외에 교육 횟수를 월 2회로 줄여 참가 비용을 절감한 클럽 코스도 개설할 예정이며, 8월 중 엘리트 코스 2기도 모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1명은 2018년 KARA 카트 챔피언십 출전시 카트와 엔진을 무상으로 임대 받아 경기 출전의 꿈을 이루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KARA의 카트 D라이선스가 발급되며, 추후 해외 교육 프로그램인 CIK-FIA 카팅 아카데미 한국 대표 선발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카트 아카데미는 KARA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함께 마련한 육성 지원 기금으로 운영된다. 국내에서 모터스포츠 주관 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정규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RA 관계자는 “향후 제2기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 기수를 늘려 우리 모터스포츠의 풀뿌리를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ARA는 지난해부터 카트 챔피언십 시리즈를 직접 개최하는 등 유소년 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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