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칼럼] 늦은 밤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때 운전 요령은...

데일리카 조회 1,133 등록일 2017.07.10
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여름철 장마가 본격 시작되었다. 일기예보와 함께 지역별 국지성 폭우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가장 조심하여야 할 사항은 역시 운전 중 국지성 폭우라 할 수 있다. 운전 중 갑자기 쏱아지는 폭우는 베테랑 운전자도 당황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종종 있다.

다른 계절에 비하여 여름철 장마기간은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항상 듣는 주의사항 일지언정 항상 되새김하고 조심하면 나쁠 것이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는 준비는 물론 각종 문제점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우선 차량에 대한 정비가 중요하다. 타이어 트래드는 마모되어 홈이 제대로 있는지도 중요하교 편마모도 보아야 한다. 동시에 공기압을 점검하여 빗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지도 중요하다. 빗길에서는 수막현상이라고 하여 물 위를 미끄러지는 현상으로 제동거리가 훨씬 늘어나고 차량이 돌아가는 위험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타이어 홈이 깊으면 홈 사이로 물길이 만들어지고 배출이 잘되어 차량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역시 공기압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워셔액과 와이퍼 상태도 전방 주시에 상당히 유용하다. 전조등이나 안개등 등 등화장치에 전기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는 만큼 배터리 상태도 유의해야 한다. 약 3년이 되었으면 과감하게 교체하도록 한다. 당연히 에어컨 상태도 필수적인 요소이다.

운전습관도 중요하다. 빗길에서는 당연히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만큼 속도를 줄이고 앞뒤 차의 간격을 늘리도록 한다. 우리는 평상시에도 앞차와의 거리가 너무 좁아서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 습관이 중요한 만큼 벌리도록 하고 빗길은 더욱 넓히는 습관이 중요하다.

1차로 추월구간은 피하고 주행로를 달리는 습관이 필요하며, 역시 주변에 큰 차를 두지 않아 시야 확보도 중요하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리면 당연히 비상등을 켜고 주변에 나의 위치를 알려 혹시 모를 접촉사고를 피하고 더욱 많이 내리면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리는 것도 요령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야밤에 많은 비가 내리는 경우 차량 운행으로 인한 위험성은 몇 배로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국도에서의 보이지 않는 길에서의 선두 운행은 더욱 위험한 요소가 기다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보행자의 운행도 중요하다. 낮의 경우에는 우산으로 인하여 사야가 가려 차량이 오는 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은 만큼 항상 유의를 하고 휴대폰 통화나 사용으로 인하여 더욱 위험해 진다는 것을 꼭 인지했으면 한다.

장마철, 침수차


아이들의 경우 투명우산을 권장하는 이유는 그나마 시야확보가 가능하여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오는 야밤에는 꼭 밝은 우산과 복장을 하여 다른 차량이나 사람에게 자신의 위치를 밝게 확인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고령자의 야밤 운행은 주변 인지가 약하다는 측면에서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주차장 활용은 장마기간에 가장 조심해야 한다. 특히 낮은 저지대의 주차는 가장 악몽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지자체에서 강둑이나 하천변에 주차장 마련이 많은데 여름철에는 이를 사용하는 것을 금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하천에 따라 시간당 증가하는 높이가 크게 다른 만큼 한두 시간 내에 주차장이 완전히 물 천지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예 사용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혹시라도 잠깐 굳이 사용한다면 차량 전면을 주차장 입구로 향하여 바로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물에 침수된 도로를 지나는 방법도 중요한 요령이다. 침수된 깊이를 모르면 위험하므로 앞에서 다른 차량의 상태를 보면서 건너는 방법이다. 같은 차종이어야 참조를 할 수 있으며, 앞차의 뒤 머풀러 부분에 물이 얼마나 차오르는지 보는 방법이다. 물이 머풀러를 덮으면 시동이 꺼질 확률이 커지므로 건너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차량이 맨 앞에 있는 경우는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자신의 차량 앞바퀴에 차오르는 물의 높이를 보고 참고하는 방법이다. 바퀴의 60~70%까지 차오르면 역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건너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침수된 도로를 건널 때에는 저속으로 기어 변속 없이 건너야 하며, 물결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진입 전에 에어컨도 꺼서 에너지 분산이 되지 않게 한다.

혹시 물속에서 차량의 시동이 꺼지면 한번 정도 더 시동을 걸어보고 걸리면 나오면 되지만 안되면 시동을 포기하고 견인차를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계속 시동을 걸면 물인 엔진으로 유입되어 차량 수리비가 급증할 수 있고 심하면 교체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보험 상태를 확인하여 어디까지 보험이 가능한지도 다시 한번 확인하면 좋다.

장마철은 항상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 순간의 실수가 큰 재산의 손실을 입는 것은 물론 안전에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미리 준비하여 안전에 안전을 거듭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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