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도 이젠 친환경 시대..그린튜닝 트렌드 확산

데일리카 조회 435 등록일 2017.07.12
국산 및 수입 완성차 업계가 친환경 정책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튜닝 문화도 빠르게 친환경 트렌드로 변하고 있어 주목된다.

나 만의 개성을 뽐내면서도 친환경을 추구하는 튜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연비 개선이나 배출 가스를 줄여주는 그린튜닝을 비롯해 휠과 선팅, 점화플러그 교체만으로도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튜닝도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오토살롱에는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친환경 그린 튜닝 제품들이 속속 선보인다.

▲ 브레이크 시스템

스톨츠 캘리퍼


브레이크 시스템도 어떤 소재를 써서 얼마나 가볍게 만드느냐가 연비 절감의 핵심 포인트다. 브레이크 제조업체 스톨츠는 브레이크 시스템에 초 경량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운전자가 조작하는 페달에 따라 패드와 디스크를 서로 마찰시키는 부품인 캘리퍼의 무게를 순정 대비 절반으로 줄인 2.98kg짜리 제품을 개발하여 연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스톨츠는 전체적인 브레이크 시스템의 구조해석 및 열·유동해석을 통한 열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성능과 내구성에 최적화 설계하여 차량의 최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러한 스톨츠의 제품은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성능과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전 세계 26개국에 자동차 부품과 퍼포먼스 제품을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독일 만하트와 유럽 전역에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 공회전 제한장치

과거 자동차 업계는 덩치가 크고, 튼튼한 차를 만들었다. 이후에는, 고출력 엔진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나갔다. 그러나 문제도 적잖다. 심각한 환경오염 때문이다.

여기에 고유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도 점점 높아졌다. 자동차업계는 친환경적이면서도 고연비를 보장하는 기술을 개발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런 점을 감안, 에코피앤씨의 ISG 시스템은 주, 정차나 신호대기 등 차량 정차 시 기어를 N상태로 유지, 약 2초 후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기 위하여 자동으로 엔진이 정지된다. 기어를 중립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재시동이 되고, 기어를 다시 D로 작동하고 액셀레이터 페달로 가속 시 정상적인 주행이 되도록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대 35%까지 연료절감 효과가 있으며, 공회전으로 인한 CO2 배출량을 37% 저감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 차내 온도 상승 방지용 선팅

적당한 밝기의 선팅(틴팅)은 연비효율성에도 도움이 된다. 열 차단율이 높은 선팅을 하게 되면 열의 원인인 적외선을 차단해

여름철 차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여름철 연료 사용량을 높이는 에어컨의 사용량을 줄여 연비 개선에 효과를 볼수 있다. 자동차 썬팅필름은 자외선 차단 및 열차단 효과가 우수해 눈부심 현상도 막는다.

여름철 차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냉방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연비 개선의 효과까지 발휘한다. 프리미엄 선팅 전문업체 틴트어카코리아가 최근에 선보인 유리 틴팅필름 ‘프라임’은 기존 전면 클리어옵틱스 대비 50% 업그레이드 제품과 VLT(농도) 40% 전면 필름인 PRIME(프라임) 제품으로 높은 자외선 차단율과 투명도를 자랑한다. 스타일리시한 외관에 열과 눈부심에 대한 차단율도 높였다.

▲ 점화플러그

가솔린 차량의 경우, 점화플러그도 연비 개선에 한 몫을 한다. 자동차 엔진 연소실 내부의 고열은 점화플러그의 팁을 손상시키고, 이에 점화력이 낮아져 엔진 출력과 연료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백금 점화플러그’는 백금과 이리듐이 혼합된 중심 전극을 사용해 내열성이 우수하며, 독자적인 표면간극기술을 통해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이리듐으로 코팅된 4개의 접지전극은 내마모성이 높아 급 가속 시에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효율적인 연소 작용을 도와 연비를 향상시킨다. 보쉬의 더블 이리듐 점화플러그는 기존 제품 대비 4배 향상된 수명을 제공하며, 이리듐 중심 전극과 혁신적인 표면간극기술로 가장 효율적인 연소와 최상의 출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점화 불꽃을 발생시킨다.

▲ 차량용 공기청정기

중국발 미세먼지에 이은 초미세먼지의 등장으로 차량 내 공기질의 문제가 화두가 되면서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곰팡이 냄새와 각종 세균들 그리고 천장재와 바닥재, 시트, 계기판 등에서 건강에 해로운 유해 물질들이 발생할 수 있다.

에어비타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스틱은 간편하게 시가잭에 꽂아 사용하면 된다. 작동 시 LED 표시등이 켜지며 오염이 쉬운 차 내 공기를 빠르게 정화해 주고 담배냄새 등 악취 제거는 물론 항균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시가잭 연결부는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어떠한 차량 구조에도 설치 가능하고 수납공간 확보에도 용이하다. 제품 뒷면에는 USB포트가 있어 스마트폰이나 기타 전자 기기들을 사용 또는 충전할 수 있다.

▲ 알루미늄 휠

핸즈코퍼레이션 마그네슘 휠


자동차 바퀴에 장착하는 알루미늄 휠(aluminum wheel)은 스틸 휠(steel wheel)보다 가벼워 연비 절감 효과가 크고, 강성도 뛰어나 주행 안정성을 높여 준다.

휠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게 차체 상부를 가볍게 하는 것보다 연비절감 효과가 더욱 좋다. 그렇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스틸 휠보다 2.5kg정도 가벼운 알루미늄 휠 4개를 장착하게 되면 차체 상부 중량을 120kg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강도는 높인 반면, 중량은 알루미늄 휠보다 30~40% 줄인 마그네슘 휠도 주목 받고 있다.

44년 역사를 지닌 자동차 휠 제조 명가 핸즈코퍼레이션이 하이브리드, 전기 등 친환경 자동차 증가 추세에 맞춰 알루미늄 휠, 마그네슘 휠과 같은 ‘경량화’ 제품을 소개한다.

2017 서울오토살롱 주관하는 서울메쎄의 박병호 대표는 “그 동안 국내 자동차 튜닝 문화는 환경을 해치거나 불법이라는 왜곡된 시각으로 인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며 “최근 튜닝 규제가 더욱 완화되면서 다양한 튜닝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는 틀이 마련되고 있어 그린튜닝 시장 활성화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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