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미국에서 철수, 티구안에 주력

오토헤럴드 조회 586 등록일 2017.07.12
 

폭스바겐 투아렉이 미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2004년 북미 올해의 SUV로 선정되며 화려하게 데뷔한지 13년 만이다. 당시 투아렉은 충분한 화물 공간, 충분한 지상고, 강력한 사륜 구동의 오프로드 능력과 부드러운 승차감과 민감한 핸들링 등 극찬을 받았다. 

폭스바겐이 철수를 결정한 배경에는 저조한 판매 실적이 있다. 올 상반기 투아렉의 북미 판매는 단 1630대에 그쳤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6%나 줄어든 수치다. 속된 말로 물류비 등을 계산하면 본전도 남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폭스바겐은 대신 티구안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티구안은 상반기에만 2만556대를 팔았다. 중고형 SUV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어 최근의 판매 감소에도 잔류를 결정한 것. 더 길어지고 화물공간의 용량을 57%나 늘린 2018년형 티구안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폭스바겐은 또 전기차 라인업의 미국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새로운 SUV 투입도 고려 중이다. 이 밖에도 북미용으로 개발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소형 크로스오버 T-Roc 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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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폭스바겐
    모기업
    Volkswagen AG
    창립일
    1937년
    슬로건
    Das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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