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가 디젤 엔진 조작혐의를 받고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151 등록일 2017.07.17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다수의 자동차 제조사가 디젤 엔진에 검사를 통과하기 위한 불법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전 세계에서 디젤 엔진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에는 다임러가 100만대 이상 자동차에 탑재한 디젤 엔진이 검사대에 올랐는데, 독일 슈투트가르트 법원은 이를 조사하기 위해 수색 영장까지 발부받았다.

독일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2개월 전에 슈투트가르트 검찰이 다임러의 디젤 엔진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에 불법 조작이 가해졌다는 혐의와 거짓 광고에 관한 혐의를 잡고 다임러 본사를 수색했다고 한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유럽과 미국에서 판매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델들을 비롯해 다양한 자동차들이 대상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을 보도한 일간지는 이 문제를 지역 방송사 두 곳과 같이 조사했다고 밝혔으며, 엔진은 OM 642와 OM651의 두 가지인데 모두 배출가스 검사 회피를 위한 장치가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임러 대변인은 이와 같은 의혹은 그저 어림짐작일 뿐이라고 밝혔으며, 슈투트가르트 검찰 직원들의 수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다임러가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같은 의혹과 조사에 대해 슈투트가르트 검찰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한 상태이다. 정확한 것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것이고, 그전까지는 섣부른 의혹으로 움직이는 것은 금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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