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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너머까지 보여주는 대형차 뒷면 LED디스플레이

오토헤럴드 조회 976 등록일 2017.07.18

앞차 블랙박스 영상을 차량 뒷면에 설치된 LED디스플레이어로 보여주는 기술이 상용화된다. LED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레온은 일본 미쓰비시 전기와 대형차의 블랙박스가 촬영하는 영상을 차량 뒷면의 LED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대형차를 뒤따라 운전하다 보면 시야가 가려 갑갑할 뿐 아니라 추월할 때 맞은편에서 차가 오는지 볼 수 없어 발생한 위험한 순간을 뒤 차량이 인지해 대형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레온 디스플레이는 가볍고 휘어지는 속성이 강점이며 무게가 5kg 안팎인 기존 제품과 달리 160g에 불과하다. 또 필름처럼 휘어지는 fPCB(flexible PCB. 연성 기판)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어떤 형태의 차량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다.

달리는 차에서 디스플레이가 떨어지는 경우에도 필름처럼 가볍고 얇기 때문에 뒤따르던 차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레온의 디스플레이는 밝기가 4000니트(nt. 휘도의 단위)로서 밝은 낮에도 영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를 일방향 또는 양방향 모두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불투명한 기존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앞차의 운전자는 백미러를 통해 뒷면 디스플레이 너머의 뒤쪽 도로사정을 볼 수 있다. 

레온과 미쓰비시전기는 하반기 개발을 완료하고, 일본 내 대형 컨테이너, 버스, 트레일러와 중형 RV차량 등의 뒷면에 LED디스플레이를 설치하는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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