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 충칭공장 8월말 양산 돌입...연산 30만대 규모

테크홀릭 조회 286 등록일 2017.07.19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의 충칭공장이 오는 8월말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19일 충칭공장에서 정의선 부회장, 충칭시 장궈칭 시장, 안성국 청두 총영사, 베이징기차그룹 쉬허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칭공장 생산기념식’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203.4만㎡의 부지에 29.8만㎡ 규모로 건설된 충칭공장은 중국 중서부 지역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로 현대차와 베이징기차가 10억 달러를 공동 투자해 지난 2015년 6월 착공됐다. 현재 충칭공장 전용 모델인 중국 전략 소형 신차의 완벽한 양산 품질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3단계에 걸쳐 시험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생산능력은 연산 30만대 규모며, 올해에만 C1-low급 소형 신차 약 3만대의 생산이 예정돼 있다. 또 오는 2019년까지 C급 소형차 2종, 소형 SUV 2종 등 총 4종의 전용모델을 출시한다는 게 현대차의 목표다.

이와 관련 현대차는 충칭공장을 시장 성장이 나타나고 있는 중국 내륙 지역과 SUV 차급을 공략할 교두보로 삼아 양산 시점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중서부의 경우 중국 정부의 대규모 국가개발 프로젝트인 ‘양쯔강 경제벨트’와 新실크로드 ‘일대일로’에 힘입어 자동차 수요의 급증을 예견하고 있다. 올해 7.5%였던 1,600cc 이하 자동차의 구매세가 내년 10%로 올라가면서 하반기에 소형차 구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도 호재다.

이날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은 “충칭공장은 일대일로 전략에 부응해 중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 중인 충칭시에 들어선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공장”이라며 “중국 동부와 서부를 아우르는 자동차 메이커로서 고품질의 신차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기념식 행사에 앞서 정 부회장은 천민얼 충칭시 서기와 만나 자동차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 Techholic(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닫기

축하합니다. 스탬프를 찾으셨습니다.

스탬프 찾기 참여 현황
확인하시겠습니까?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