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가족의 선택'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오토헤럴드 조회 979 등록일 2018.11.09

차체에 비해 넉넉한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우수한 연료효율성에 해외에서 검증받은 높은 안전성까지 무엇하나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스타워즈'에 나올 법한 독특한 외관 디자인에 우선 감탄하고 광활한 글라스루프의 확트인 개방감은 '인터 스텔라'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탄성을 자아낸다. 3열 좌석은 집게손가락 하나로 넣고 뺄 수 있을 만큼 간편하며 2열 바닥에선 숨겨진 수납공간이 등장하니 '007 본드카'도 안부럽다.

센터콘솔은 탈착이 가능해 1열과 2열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을 뿐 아니라 길이가 긴 물건을 싣는데 유용해 보인다. 동남아 '맹그로브'가 떠오르는 A필러는 뻥 뚫린 쿼터필러 적용으로 좌우측 사각지대를 원천 봉쇄했다. 앞유리 햇빛가리개는 2단계 슬라이딩 방식을 제공해 모두 뒤로 젖히면 우주선에 오른 느낌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감성 브랜드 시트로엥. 독특한 차체 디자인 뿐 아니라 실용성을 바탕에 둔 탄탄한 라인업 구축으로 유럽에서 더욱 인기다. 이들은 강력한 힘과 화려한 디테일 뿐 아니라 편안함과 유쾌한 개성을 강조하는 브랜드다. 이런 이유로 WRC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둘 만큼 고성능차 기술을 보유 했으나 '편안함의 100년사'를 더욱 드러낸다. 

시트로엥은 브랜드의 독자적인 유압식 서스펜션부터 이에 맞춘 시트폼 그리고 실생활 영역에서의 성능 발휘에 집중한 고효율 엔진 등 모든 것들이 탑승자의 '편안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아래 설계된 '그랜드 C4 피카소'는 이런 이유로 가족을 위한 궁극의 편안함이 주요 콘셉트로 자리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유려한 유선형으로 완성된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과 유니크한 외모로 활기차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특히 다른 MPV 차량에서는 볼 수 없는 유선형 디자인, 그리고 전면 윈드스크린 아래쪽부터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가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LED 주간등과 차체 바깥쪽으로 확장된 더블 쉐브론은 시트로엥 만의 미래지향적인 스타일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며, 브랜드 특유의 패밀리룩을 완성한다. 헤드램프 상단에서 길게 이어지는 슬림한 LED 주간등은 그릴까지 뻗어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고 LED 주간등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더블 쉐브론은 이전 세대 보다 한층 날렵해진 모습이다.

그랜드 C4 피카소의 실내 가장 큰 장점은 확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파노라믹 글라스루프와 윈드 스크린이다. 이 둘을 포함해 차량 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면적은 총 5.70m2으로 다른 차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넓은 시야를 통해 최상의 가시성을 확보, 보다 안전한 주행 또한 가능하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에는 7인치 멀티 터치스크린과 12인치 LED 파노라믹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보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7인치 멀티 터치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전화, 차량 세팅 등 차내의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12인치 LED 파노라믹 스크린은 기본적인 운행 정보를 보기 쉽게 표시해주며,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내비게이션 시스템 또는 차량 세팅 정보를 선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스크린 화면은 운전자의 개성에 맞게 계기반 형태를 3가지 테마로 변경할 수 있으며, USB를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으로 화면 배경을 지정할 수도 있다.

PSA그룹의 EMP2 플랫폼이 적용된 그랜드 C4 피카소의 차체는 전장과 전폭, 전고의 크기가 각각 4600mm, 1825mm, 1645mm에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의 경우 2840mm로 동급에서도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1, 2, 3열 어디에서도 안락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선사하는 부분이 매력. 2열, 3열 좌석은 독립적으로 폴딩이 가능하고 2열의 경우 탑승자 신체에 맞춰 각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기본 트렁크 공간은 645리터이며, 2열을 가장 앞쪽으로 당기면 700리터 이상까지 늘어난다.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843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어 캠핑 및 야외활동 시 사용에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함께 실내 곳곳에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더해져 실용성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운전석과 조수석 후면에 부착된 에어크래프트 스타일의 접이식 테이블, 2열 바닥에 마련된 추가 적재공간, 대시보드 중앙 콘솔에 위치한 USB 단자, 3열 탑승자의 승하차를 고려해 설계된 뒷문 등 실내 곳곳에 기발한 재치들이 넘쳐난다.

파워트레인은 BlueHDi 2.0 엔진과 아이신 AW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7.76kg.m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은 회전수 2000rpm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도록 설계되어 시내구간에서 부족함 없는 가속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시트로엥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끈끈한 로드홀딩과 어울러져 더욱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이 때 변속기 세팅 역시 빠르고 신속한 변속으로 만족스러운 주행질감을 보인다. 그랜드 C4 피카소의 국내 인증 연비는 복합 12.9km/ℓ(도심 12.1km/ℓ, 고속 14.1km/ℓ)로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오가는 실제 주행에서도 계기판 연비는 10~13km/ℓ를 기록했다.

이 밖에 그랜드 C4 피카소는 유럽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안전등급을 받아 패밀리카로 더욱 만족스러운 상품성을 보인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첫 출시 당시 유로 NCAP 선정 가장 안전한 패밀리카에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어린이 승객 안전도 88%는 유럽과 한국에서 패밀리카로 사랑받고 있는 경쟁차와 비교했을 때도 매우 높은 수치로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탑승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올해 12월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의 가격은 1.6 필 4087만원, ADAS 에디션 4227만원, 2.0 샤인 4939만원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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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시트로엥
    모기업
    PSA Peugeot Citroen
    창립일
    1918년
    슬로건
    Crative Technol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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