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생산 목표 상향..38조원 투입 계획

데일리카 조회 529 등록일 2019.03.13
타이칸 (Taycan)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전동화 전략을 강화한다. 당초 향후 10년간 50개 차종을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이 보다 많은 70종을 선보인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13일 폭스바겐그룹은 10년 내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2200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2050년 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탈탄소화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폭스바겐 I.D. 버즈 콘셉트


이를 위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탄소저감조치, 전력 공급을 위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 불가피한 잔여 탄소배출에 대한 보상 등 세 가지의 원칙을 공개했으며, 이산화탄소 균형 개선을 위해 공급망의 개선을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이는 철강과 알루미늄 공급 체계에 우선 집중되며, 모든 공장의 탄소배출량도 2025년 까지 2010년 대비 50% 저감한다.

전동화 전략에는 2023년까지 300억 유로(한화 약 38조원) 이상이 투입된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아우디 e-트론과 포르쉐 타이칸 생산을 본격화 하는데, 두 차량의 사전계약 대수는 이미 2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폭스바겐 ID 시리즈의 생산이 본격화될 경우 그룹 내 전기차 점유율은 2030년 까지 최소 40%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점도 폭스바겐 측의 설명이다.

아우디 e-트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확충한다. 폭스바겐그룹은 다임러, BMW, 포드 등과 출범시킨 ‘아이오니티’를 통해 2020년 까지 유럽의 주요 도로에 400개의 급속 충전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모든 공장의 직원용 주차장에 3500개이 충전소를 설치하고, 친환경 전력을 이용한 가정용 충전 월박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폭스바겐그룹은 기후 보호와 연계해 미래의 주요 트렌드에 대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수 년 내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하며 완전히 연결된 개인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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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danawa 2019.03.13
    흉기차에서 수소차 미는 분들~
    수소차 좋~다고 밀고있는 덜 떨어진 정부 관계자 분들~
    수소차 옹호론자 분들~
    눈이라는게 달려 있으면 좀 보시라구요!!!!
    유명 수입차 브랜드들이 미쳤다고 전기차에 저렇게 투자할까요??
    제~발~ 지금이라도 수소차는 접고
    배터리 전기차 개발에만 올인해서 국산 배터리 전기차가 테슬라를 넘어
    전세계를 지배하도록 힘 좀 써봅시다!!!
    LG, SK에서 배터리 만들고
    심지어 LG는 배터리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 전장부품까지 만들어내니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이 어딨나요~!
    수소차 따위는 제~발~ 집어치우고 전기차에만 전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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