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순수 전기차 ′라피드 E′ 공개..602마력 파워

데일리카 조회 978 등록일 2019.04.17
애스턴 마틴, 라피드 E (출처 애스턴 마틴)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애스턴마틴은 2019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자사의 첫 양산형 순수 전기 자동차 '라피드 E'를 선보였다. 라피드 E는 윌리엄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과 함께 개발됐다.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 모델은 애스턴 마틴의 가솔린 엔진 살롱에 전기 동력원이 장착된 버전이다. 생산량은 155대로 제한됐으며, 현재 판매 중이다.

기존 라피드의 6.0리터 V12 드라이브트레인은 대신에 라피드 E에는 65kWh 배터리 팩을 장착됐으며, 후미에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602마력, 최대토크 96.9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0-100km/h까지는 4초 미만의 주파력을 가지고 있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어된다. 배터리의 충전은 800V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으로 3시간 이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애스턴 마틴, 라피드 E (출처 애스턴 마틴)


동력원이 전기로 바뀌며 외관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그릴, 프론트 스플리터, 언더트레이 및 리어 디퓨저가 업그레이드됐으며,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모든 업데이트는 저항력을 최소화하고 주행 거리를 늘리기 위해 설계됐으며, 가솔린 엔진의 라피드에 비해 새 모델은 공기역학 효율이 8% 향상됐다.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기모터와 배터리의 무게를 고려해 라피드 E는 설계도 변경됐으며, 탄소 복합 소재를 사용해 차량의 무게를 줄였다고 한다. 더불어 스프링과 댐퍼 역시 무게 감소를 위해 재설정됐다.

애스턴 마틴, 라피드 E (출처 애스턴 마틴)


실내에는 아날로그 계기판 대신 10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됐다. 계기판 스크린에는 주행 성능, 실시간 에너지 소비, 배터리 충전 상태 등 전기 자동차에 특화된 정보가 표시된다. 실내에도 전반적으로 탄소 섬유를 사용해 차량의 무게를 줄였다.

앤디 팔머 (Andy Palmer) 애스턴 마틴 라곤다의 사장 겸 그룹 CEO는 "라피드 E를 공개하는 것은 애스턴 마틴에게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라피드 E는 우리의 첫 번째 양산형 전기 자동차이기에 역사적인 행로이며, 앞으로 애스턴 마틴이 환경적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전에 준비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애스턴 마틴, 라피드 E (출처 애스턴 마틴)


라피드 E는 ‘DBX’와 함께 웨일스 세인트 아탄에 있는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된다. 차량의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25만 파운드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자는 오는 가을에 새 모델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스턴 마틴, 라피드 E (출처 애스턴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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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애스턴마틴
    모기업
    인베스트인더스트리얼
    창립일
    1912년
    슬로건
    Power, Beauty, and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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