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제네시스, G70 패스트백 양산 계획..기아차 스팅어 위기(?)

데일리카 조회 13,958 등록일 2019.05.03
제네시스 G70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G70 기반의 패스트백 출시를 준비 중이다. G70 패스트백은 내년 본격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쟁 모델로 평가 받아온 기아차 스팅어에 위기감이 찾아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가칭 ‘GT70'으로 알려진 D세그먼트급 패스트백 세단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이는 5도어 구조의 세단이라는 점에서 BMW 4시리즈 그란쿠페, 아우디 A5 스포트백 등과의 경쟁도 예고된다.

제네시스 G70


GT70의 구체적인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출시 시점이 오는 2020년 말, 또는 2021년 초인 만큼, 부분변경 시점에 맞춰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췄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

패스트백 구조가 채택되는 특성상, 전장과 휠베이스는 더 길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될 경우, G70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2열 거주성 측면의 애로사항은 해소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 (2016)


다만, 해당 차량이 국내 시장에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비춰진다. 엔트리 고급 세단 시장 규모 자체가 크지 않은데다, 패스트백 세단의 판매량 자체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네시스가 올해 중국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지역을 타깃으로 한 수출 차종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을 타깃으로 한 G70의 롱휠베이스 버전 또는 유럽 전략형 모델일 가능성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기아차 스팅어


제네시스는 지난 2017년 GT60, GT70, GT80, GT90 등 GT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이는 유사 상표 방어 차원이라는 게 당시 제네시스 브랜드 측의 설명이었지만, G70 기반 패스트백의 출시가 확인된 만큼, 향후 라인업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신형 G80과 브랜드 최초의 SUV GV8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내년 중 GV80 아랫급에 위치할 SUV GV70을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아우디, 신형 ‘S4’에 디젤·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 계획..그 이유는?
중국 북경차, 국내 진출 공식화..전기차 라인업 3종 ‘포문’
드리스 만트럭버스 회장, “전기밴·전기버스 한국시장에 투입한다!”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내년 투입 계획..‘주목’
BMW, 주행거리 높인 i3 120Ah 출시..가격은 6000만~6560만원
포르쉐, EV트렌드코리아서 ‘미션 E’ 공개..특징은?
애스턴 마틴, ′밴티지 AMR′ 공개..200대 한정 생산

  • 회사명
    제네시스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창립일
    2015년
    슬로건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5
  • danawa 2019.05.03
    g70 패스트백 너무 기대되는데 국내 출시 했으면 좋겠다 ㅠ ㅠ
  • naver 2019.05.06
    G70은 짭제네시스지. 제네시스 마크때면 볼꺼 조또 없더만 제네시스는 g80부터다!~!
  • 2019.05.08
    닉값보소
  • danawa 2019.05.08
    ㅋㅋㅋㅋ
  • danawa 2019.05.09
    할거면 컨버터블이나 만들지 ㅋㅋㅋㅋㅋ 아무리 돈안된다지만.. 솔직히 주문생산하고 주문받으면 한달동안 만들면 재고부담도 없잖아 ㅋㅋ?
1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