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오토 대규모 업데이트 '인터페이스 전면 변경'

오토헤럴드 조회 554 등록일 2019.05.08

구글이 개발한 차량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현지시각으로 6일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공개하고 올 여름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인터페이스는 주행 화면을 보다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보다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며 주행 중 동작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새로운 시작 화면과 함께 구동되는 안드로이드 오토는 기존 5개의 버튼을 대신한 세로형 스크롤바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다양한 어플이 구동된다. 해당 기능은 실제 스마트폰의 어플 선택 방식과 매우 유사해 원하는 내비게이션 또는 오디오 어플을 보다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시작 화면은 애플 카플레이와 유사하지만 페이지에서 페이지로 슬라이딩하는 방식이 아닌 세로 스크롤 방식이 적용된 부분이 특징.

이 밖에 안드로이드 오토 하단에는 새로운 '탐색바'가 자리를 잡고 해당 기능에는 현재 사용 중인 어플과 최근 사용한 어플에 따라 기능이 변경된다. 예를 들어 구글지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팟 캐스트를 듣고자 하는 경우 내비게이션 막대에 오디오 재생 버튼이 마련되어 지도 어플을 종료하지 않고도 팟 캐스트를 빨리 감거나 되감을 수 있다.

또한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테마를 적용해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차량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는 다음 회전 방향, 미디어 컨트롤, 통화 정보 같은 더 많은 것들을 표시한다.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가 대부분의 자동차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어두운 테마로 더욱 세련되게 보였던 것과 같이 안드로이드는 새로운 디자인 적용으로 경쟁력을 더했다.

한편 구글은 이번 여름 해당 업데이트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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