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외곽에서 포착된 정체불명의 SUV..쉐보레 트랙스 후속(?)

데일리카 조회 5,482 등록일 2019.05.14
쉐보레, 9BUX 시험주행 차량 (제공 : 데일리카 독자 석현호 님)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정체불명의 SUV가 수도권에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14일 데일리카는 한국지엠의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 SUV가 자유로 서울방면에서 시험 주행하고 있는 모습을 입수했다.

이는 지난 10일 촬영된 것으로, 사진을 본지 측에 전달한 석현호(30. 회사원)씨는 해당 차량이 인천 방면인 자유로JC 김포대교로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차량이 인천 방면으로 진출했다는 점, 번호판은 인천 부평구청에서 발부된 것으로 확인되는 것을 감안할 때, 이는 한국지엠 소속의 시험주행 차량일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2019 상하이오토쇼 쉐보레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이에 따라 이 차량은 한국지엠이 준비하고 있는 트랙스 후속 차종일 것으로 분석된다. GM은 지난 해 한국지엠에 대한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1종의 SUV와 1종의 크로스오버 등 총 2대의 신차를 국내에 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차량은 프로젝트명 ‘9BUX'로 알려진 트랙스의 후속 차종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는 한국지엠의 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콤팩트 SUV에 속한다.

9BUX는 지난 2015년 한국지엠 주도 하에 개발에 착수, 지난 2017년 최종 디자인이 확정된 이후, 엔지니어링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한국지엠 제 6차 임금협상안에 담긴 회사측과 노조측 간의 미래 발전 전망에 대한 질의응답 내용에 따르면, 트랙스 후속모델은 국산 소형 SUV로서는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측은 신형 9단 변속기를 충남 보령에 위치한 변속기 생산 공장에서 제작하겠다는 답변도 명시했다.

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9BUX의 생산은 인천 부평공장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GM측은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과정을 통해, 부평 공장에 차세대 SUV를, 창원 공장에는 크로스오버 모델 생산을 배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여기서 차세대 SUV란 9BUX를 의미한다.

한국지엠 측은 해당 차량에 대해 “미래 제품군에 대한 전략은 공유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GM이 최근 ‘2019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소형 SUV 트래커와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한 것과 관련, 해당 차량과 9BUX의 연관성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한국지엠이 자체적으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모델이 포착된 만큼, 트래커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투입 가능성도 적어지는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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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쉐보레
    모기업
    General Motors
    창립일
    1955년
    슬로건
    Find New R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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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danawa 2019.05.16
    싸게 안나옴 베뉴한테 밀릴듯
  • danawa 2019.05.16
    쉐비는 꿈에 나올까봐 끔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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