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확대되고 있는 인증 중고차 시장..과연 그 배경은?

데일리카 조회 159 등록일 2019.05.15
롤스로이스 팬텀 트랭퀼리티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최근 유명 수입차 브랜드들의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수입차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공식 인증 중고차 판매 비중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브랜드 인증 차량 등록대수 추이(제공=SK엔카닷컴)


15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식 인증 중고차를 운영중인 제조사는 17곳으로 유럽 브랜드 13곳(BMW, 시트로엥, 포르쉐, 벤츠, 아우디, 볼보, 재규어, 롤스로이스, 미니, 푸조, 랜드로버, 폭스바겐, 페라리)과 미국 2곳(링컨, 포드), 일본 2곳(렉서스, 인피니티) 등이 있다.

이 중 프리미엄 브랜드로 분류되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갖는 브랜드와 럭셔리 카 브랜드인 롤스로이스까지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을 운영 중인것으로 알려져 중고차 시장이 신차 판매량 못지 않은 높은 시장성을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FMK 인증 중고차 사업부


이들 공식 인증 중고차의 특징은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이다. 인증 중고차는 브랜드에서 직접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를 거쳐 판매를 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일정기간 공식 A/S를 이용할 수 있는 보증기간을 확보할 수 있어 타 중고차 가격에 비해 높은 가격을 갖고 있음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나고 있다.

벤츠,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


한 예로 BMW의 경우 BPS(BMW Premium Service)라는 제도를 이용해 공식 전산망에 등록된 해당차량의 정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총 70개가 넘는 점검사항으로 판매 후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선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밖에 공식 인증 중고차는 차량의 매입과 판매부터 점검, 보증, 금융에 관한 내용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고객들의 번거로움도 최소화 했다는 점에서 인기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BMW, 광주 인증 중고차 전시장


한편,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이처럼 수입차 브랜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건 브랜드 인증 차량은 제조사가 직접 차량을 점검하고 무상 서비스 등을 제공해 상대적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지금까지는 신차 중심의 판매가 이뤄졌지만, 인증 중고차를 브랜드 입장에서도 안정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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