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생산지연 가능성 제기..문제는 배터리 (?)

데일리카 조회 587 등록일 2019.05.17
Tesla Model Y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테슬라가 지난 3월 공개하고 오는 2021년부터 판매가 시작될 중형 SUV 모델 Y에 대해 테슬라에 독점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하는 파나소닉은 배터리 부족에 따른 생산지연에 대해 경고했다.

모델 3를 기반으로 제작될 SUV 모델 Y는 모델 X에 이은 테슬라의 두번째 전기 SUV이다. 이미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시에 앞서 테스트중에 있기도 하다.

테슬라, 기가팩토리


오는 2021년 출시까지 약 3년의 시간이 남은 상태이지만 테슬라의 배터리 파트너인 파나소니는 벌써 모델 Y에 대한 배터리 부족현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해외 외신들은 테슬라와 파나소닉간의 사이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예로 파나소닉은 최근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테슬라의 대규모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 1호의 추가 확장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테슬라, 모델3


투자 중단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파나소닉의 투자 중단으로 인해 테슬라가 계획한 신차에 배터리 공급문제가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를 보내고 있다.

카즈히로 쓰가(Kazuhiro Tsuga) 파나소닉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린 테슬라와 더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짧게 강조했다. 테슬라는 올해 중국 상하이에 건설중인 배터리 공장, 기가팩토리 3를 통해 모델 3및 모델 Y 배터리를 차질없이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둔 상태다.

상하이 기가팩토리3 건설현장


따라서, 테슬라는 당장 올해 말까지 중국에서 판매할 모델 3에 탑재될 충분한 배터리를 확보해야하는 문제에 직면했다. 여기에 오는 2021년 출시 예정인 모델 Y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현재 생산중인 배터리 공장의 능력으로는 공급에 대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 결국 파나소닉의 추가 투자 혹은 테슬라가 또 다른 배터리 업체를 찾아야만 공급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 전기차 시장에 핵심은 안정적인 배터리 확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이번 테슬라의 문제는 하루 빨리 해결되어야만 하는 시급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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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테슬라
    모기업
     
    창립일
    2003년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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