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플래그십 세단 ‘XJ’도 전기차로 변신..예상도는?

데일리카 조회 291 등록일 2019.10.08
재규어 XJ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재규어가 이르면 오는 2020년 선보일 플래그십 세단 XJ에 내연기관을 대신하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전기차로의 변신을 준비 중이다.

전기차로 변신할 재규어의 신형 XJ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Koaeca가 게재한 신형 XJ 예상도는 지난 달 개최된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랜드로버 디펜더의 라이브 행사 도중 선보인 티저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 달 깜짝 공개된 신형 XJ의 티저 이미지 속에는 재규어가 새롭게 선보일 리어램프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XJ의 수직형 테일램프 디자인과는 반대되는 디자인으로 양쪽으로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는 최근 유행하는 양 끝이 이어지는 타입이다.

재규어, 신형 XJ 티저 이미지


해외 외신들에 따르면 신형 XJ는 전면부 역시 티저 이미지 속 후면부와 통일감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반적으로 재규어가 신형 XJ를 시작으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는 그동안 재규어 디자인을 총괄했던 이안 칼럼((Ian Callum)이 자신의 이름을 딴 새로운 디자인회사를 창업하기 위해 재규어를 떠남에 따라 새롭게 부임한 디자이너가 자신만의 디자인 언어를 새로운 재규어에 심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또, 기존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로의 획기적인 변신을 예고한만큼 기존 세단에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재규어 XJ 예상도 (출처 Koaeca)


신형 XJ는 재규어·랜드로버가 예고한 신규 플랫폼 위에 제작되는 첫번째 모델이 된다. MLA(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로 불리는 신규 플랫폼은 알루미늄을 대거 적용한 방식으로 가솔린과 디젤 엔진의 내연기관 엔진과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까지 모두 구현 가능한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신형 XJ는 MLA 플랫폼에 90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8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규어는 신형 XJ의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지난 7월을 끝으로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캐슬 브롬위치 공장에서 XJ의 마지막 생산을 끝마친 상태며, 전기차로 출시될 신형 XJ의 생산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여기에 영국 미들랜드 지역에 건립중인 배터리 및 전기모터 조립 공장도 내년 1월부터 본 가동에 들어간다. 미들랜드 공장의 생산 능력은 연간 15만대 수준.

재규어 XJ 예상도 (출처 Koaeca)


한편, 재규어는 오는 2020년부터 XJ를 고객에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는 캐슬 브롬위치 공장에서 향후 랜드로버 및 레인지로버의 전기차 생산이 이어질지 유무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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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재규어
    모기업
    Tata Motors
    창립일
    1921년
    슬로건
    Beautiful Fast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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