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어 내년에도 개최 취소된 제네바모터쇼..‘파산위기!’

데일리카 조회 549 등록일 2020.06.30
2020 제네바모터쇼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2021년 제네바모터쇼가 전격 취소됐다. 제네바모터쇼 사무국이 조사한 2021년 참여업체 조사결과 대부분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각) 제네바모터쇼 사무국은 2021년 제네바모터쇼가 참여업체 부족으로 인해 사실상 무산됐음을 알렸다. 올해에 이어 2번쨰 취소다.

2020 제네바모터쇼


제네바모터쇼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모터쇼다. 매해 3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데 프랑스와 독일이 격년으로 열리는데에 반해 독특한 분위기를 갖추고 방문객을 맞이한 전통있는 모터쇼다.

이런 제네바 모터쇼가 코로나 19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연속 2회 취소라는 파국을 맞이한 것. 이로인해 제네바 모터쇼는 올해 손실 분 약 100만 프랑(약 141억원)과 내년의 예상 손실까지 더해지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넥쏘(@2018 제네바모터쇼)


모터쇼 재단측에 따르면 이미 스위스 제네바 주 정부로 향한 대출자금은 거절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출승인 여부는 차후에 재결정할 수도 있어 일말의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태. 하지만 내년 모터쇼까지 취소됨으로서 재단의 자금사정은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제네바 모터쇼 취소로 인해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 역시 개최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 이미 디트로이트를 비롯해 중국에서 열리는 모터쇼 역시 제네바의 뒷길을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간신히 연명하고 있는 모터쇼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이번 코로나 19 여파는 전세계 자동차 문화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2018 제네바모터쇼)

2019 프랑크프루트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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