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오딧세이] 하반기 뜨는 ‘신형 K5 AWD’…美 실적 개선 ‘선봉’

데일리카 조회 624 등록일 2020.07.02
3세대 K5


[북미 지사장=데일리카 마틴 박] 기아자동차가 북미 전략형 중형세단 옵티마를 K5로 변경하고 하반기 현지 판매에 돌입한다. K5는 올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와 함께 기아차 북미 판매량을 견인할 주력 신차다.

30일(현지시간) 기아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중형 옵티마가 2021년형 출시가 예정된 오는 9월부터 K5로 배지를 변경하고 조지아 공장에서 새로 출고된다.

기아차는 K5를 앞세워 연간 생산능력 36만대 수준의 조지아 공장 가동률을 60%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북미 전략현 신형 K5는 기아차의 3세대 'N3'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 크고 공간 능력을 키웠다. 옵티마 대비 전장은 50mm, 전폭은 25mm 늘어났고, 휠베이스는 2,850mm로, 뒷좌석 레그룸을 더 넓게 확보했다.

개발 단계부터 북미 소비자 취향을 철저히 반영한 2021년형 K5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가 내·외관 디자인을 담당했다.

신형 K5는 180마력 1.6리터 터보4 심장에 북미형으로 전륜구동(AWD)을 투입하기로 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에 신형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이 조합은 기존 엔트리 레벨 2.4리터 4기통, 6단 자동보다 훨씬 앞선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력 모델은 2.5리터 터보4에 신형 8단 듀얼 습식클러치 변속기를 얹었다. 290마력, 311lb.ft의 토크를 확보하고, 제로백(0-100km) 성능은 6.6초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이와함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옵션도 운용할 예정이다.

K5의 조절 가능한 드라이브 모드는 스마트, 컴포트, 에코, 스포츠 및 커스텀 설정이 특징이다. 2.5리터 터보4는 스포츠+ 모드도 갖췄다. 이 시스템은 선택한 모드에 따라 스로틀을 날카롭게 조절해 변속기의 변속 지점과 스티어링 느낌을 변경한다.

신형 K5 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아차는 미국 현지에서 K3(마국명 포르테)-K7(미국명 카덴자)'으로 이어지는 K시리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북미 딜러 관계자들은 신형 K5가 현재 디자인과 파워트렌인만 공개돼 가격과 세부 스펙을 파악할 수 없지만, 그동안 전신인 옵티마 판매에서 강세를 보여온 만큼 신형 K5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충분히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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